哈利波特韩语版【11】
[font=GulimChe][font=GulimChe][size=10.5pt]정이[/size][/font][/font][font=GulimChe][font=GulimChe][size=10.5pt]갑자기[/size][/font][/font]
[font=GulimChe][font=GulimChe][size=10.5pt]어두워[/size][/font][/font]
[font=GulimChe][font=GulimChe][size=10.5pt]졌다[/size][/font][/font][font=GulimChe][size=10.5pt]. 서른 여섯 개네. 그가 엄마와 아빠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작년보다 두 개가적어. 얘야, 마지 아줌마의 선물을 세지 않았잖니, 봐라 그건 엄마와 아빠가 준 이 커다란 선물 밑에 있단다. 하지만 그래도 서른 일곱 개야. 두들리는 화를 참지 못해얼굴이 시뻘게지며이렇게 말했다. 해리는 거대한 몸집의 두들 리가 곧 짜증을 부리리라는걸 알았으므로 두들 리가 식탁을 뒤집어 엎을 경우를 생각해 되도록 빨리 먹으려고 베이컨을 입에 마구 쑤셔 넣기 시작했다. 페투니아 이모도 그 위험한 낌새를 알아챘는지 얼른 이렇게 말했다. 오늘 외출하면 선물을 두 개 더 사 줄게. 그러면 어떻겠니 얘야? 선물 두 개 더 그럼녀 됐지? 두들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계산이 힘든 것 같았다. 마침내 그가 천천히 말했다. 그럼 서른.......서른...... 서른 아홉 개란다. 얘야. 페투니아 이모가 말했다. 맞아 그럼 됐어. 두들리는 털썩 주저 앉아 가장 가까운 선물 꾸러미를 잡았다. 버는 이모부는 흡족해서 싱글싱글 웃었다. 요 녀석은 제 아비를 닮아 돈을 따질 줄 안단 말야. 기특하구나. 두들리 그가 두들리의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렸다. 바로 그때 전화가 걸려 왔고 페투니아 이모가 전화를 받으러 간 동안 해리와 버논 이모부는 두들 리가 경주용 자전거와 무비 카메라와 원격 조정 비행기와 열여섯 가지 새로운 컴퓨터 게임가 비디오 카메라를 푸는 것을 지켜 보았다. 페투니아 이모가 전화를 받은 후 화나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돌아 왔을 때 두들리는 포장지를 찢고 금 손목시계를 꺼내고 있었다. 큰일 났어요. 버논 그녀가 말했다. 피그 할머니가 다리가 부러졌대요. 그래서 저 애를 데려갈 수가 없대요. 그녀가 고개로 해리 쪽을 가리켰다. 두를리는 화가 나서 입이 쩍 벌어졌지만 해리는 날아갈 듯 기뻤다. 매년 두들리의 생일날이 되면 그이 부모는 두들리와 친구 하나를 데리고 놀이 공원이나 햄버거 집이나 극장에 갔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해리는 조금 떨어진 곳에 사는 괴팍한 피그 할머니에게 맡겨졌었다. 그러나 해리는 그 집이 싫었다. 그 집에서는 곳곳에서 양배추 냄새가 났으며, 피그 할머니는 해리에게 매번 자기가 길렀던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제 어떡하지? 페투니아 이모는 마치 해리가 이 일을 계획하기라도 한 듯 해리를 무섭게 노려보며 말했다. 해리는 피그 할머니의 다리가 부러진 것을 슬퍼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제 앞으로 1년간은 티블과 스노이와 포우와 터프티같은 고양이들의 사진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자 쉽게 슬퍼지지가 않았다. 마지에게 전화해 봐요. 버논 이모부가 말을 꺼냈다. 바보같은 소리 말아요 버논. 마지는 저 애를 싫어한다구요. 더즐리 부부는 마치 해리가 마치 자기들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슨 징그러운 벌레라도 되는 것처럼, 해리에 대해 종종 이런 식으로 말했다. 그 여자 이름이 뭐였더라, 당신 친구.... 이본느? 마조르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페투니아 이모가 날카롭게 말했다. 전 그냥 여기에 있어도 돼요. 해리가 희망을 가지고 제안했다(집에 있으면 기분 전환으로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도 볼수 있을 테고 어쩌면 두들리의 컴퓨터를 한번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페투니아 이모는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럼 돌아왔을 때 집이 엉망으로 되어 있게 말이니? 그녀가 눈을 번뜩이며 말했다. 어질러 놓지 않을께요. 해리는 이렇게 말했지만, 그들은 듣고 있지 않았다. 저 애를 동물원에 데려가야 할까 봐요. 페투니아 이모가 천천히 말했다. ....... 그리고 저 애느 차에 두죠 뭐........ 그 차는 새 차야. 저 애를 안에 혼자 놔둘 수 없어...... 그때 두들 리가 큰 소리로 울어대기 시작했다. 사실 두들리는 진짜로 우는 게 아니었다. 그는 얼굴을 찡그리며 우는 척 하면 엄마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얘야 울지 마라. 엄마가 해리 때문에 네 생일을 망치게 하지는 않을 테니까 그녀가 아들에게 급히 팔을 뻗으며 큰 소리로 말했다. 난..... 저 녀석이 ....... 가지 않았으면......좋겠어. 두들 리가 가짜로 훌쩍 거리며 간간이 이렇게 말했다. 저 녀석은 늘 모든 걸 마.... 망쳐 놓는단 말야. 그는 엄마[/size][/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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