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语听力论坛's Archiver

忘幽草 发表于 2017-10-11 14:16

韩国电影【王的男人】韩语剧本【第六章대가집 마당-밤】

[align=center][font=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size=20px]
韩国电影【王的男人】韩语剧本【第六章대가집 마당-밤】
[/size][/font][/align]
[font=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6.[b]대가집[/b][b]마당[/b][b]-[/b][b]밤[/b]
[p=30, 2, left]장생, 공길의 손을 잡고 대청을 내려와 대문 쪽으로 달린다.[/p]
[p=30, 2, left][b]양반[/b][/p][p=30, 2, left]저 놈 잡아![/p]
[p=30, 2, left]어느새 노비들이 달려와 한 발 앞서 문을 닫고 막아선다.[/p][p=30, 2, left]장생과 공길 뒷걸음질치며 마당 중앙까지 물러선다.[/p][p=30, 2, left]노비들, 장생과 공길을 경계하며 다가서다 일제히 장생을 덮친다.[/p][p=30, 2, left]그사이 집사 서둘러 대문을 열고 달려 나간다.[/p][p=30, 2, left]장생 괴성과 함께 몸부림을 치자 노비들 우르르 넘어진다.[/p][p=30, 2, left]노비들 마당에 있던 농기구들을 집어 들고 장생을 다시 조여 온다.[/p][p=30, 2, left]장생, 공길을 뒤로 숨긴다.[/p][p=30, 2, left]장생의 뒤로 돌아 간 노비가 몽둥이를 내리친다.[/p][p=30, 2, left]장생, 휘청하다 앞에 있는 노비를 안고 쓰러지며 그 노비가 들고 있던 낫을 빼앗아 든다.[/p][p=30, 2, left]거칠게 낫을 휘두르자 노비들 틈을 보인다.[/p][p=30, 2, left]화려한 몸놀림으로 노비들을 차례로 쓰러뜨린다.[/p][p=30, 2, left]공길의 손을 잡고 마당을 가로 질러 달린다.[/p][p=30, 2, left]거의 문에 다다랐는데 꼭두쇠와 광대들, 재촉하는 집사 뒤를 따라 허겁지겁 들어온다.[/p][p=30, 2, left]꼭두쇠, 탈을 쓰고 있는 장생을 보고 뜨악한다.[/p]
[p=30, 2, left][b]꼭두쇠[/b][/p][p=30, 2, left]야밤에 탈 쓰고, 아주 환장을 해라.[/p]
[p=30, 2, left]꼭두쇠, 노비에게서 몽둥이를 뺏어 든다.[/p]
[p=30, 2, left][b]꼭두쇠[/b][/p][p=30, 2, left]어디 한번 죽어봐라.[/p]
[p=30, 2, left]꼭두쇠 천천히 다가선다.[/p][p=30, 2, left]장생과 공길 탈을 벗는다.[/p][p=30, 2, left]장생 힘껏 낫을 내리 찍는다.[/p][p=30, 2, left]꼭두쇠 몽둥이로 낫을 막는다.[/p][p=30, 2, left]낫이 몽둥이에 박힌다.[/p][p=30, 2, left]장생 몽둥이에 박힌 낫을 빼려하지만 꿈쩍 않자 당황한다.[/p][p=30, 2, left]꼭두쇠 낫이 박힌 몽둥이를 휘두른다.[/p][p=30, 2, left]장생, 손에 든 탈로 몇 차례 몽둥이를 막는다. 그러다 탈이 박살난다.[/p][p=30, 2, left]광대들 기다렸다는 듯이 장생과 공길에게 달려든다.[/p][p=30, 2, left]장생 날렵하게 피하며 광대들을 쓰러뜨리다 꼭두쇠의 몽둥이에 맞고 쓰러진다.[/p][p=30, 2, left]공길과 장생 꼼짝없이 붙들린다. 노비들과 광대들, 공길과 장생을 주저앉힌다.[/p][p=30, 2, left]꼭두쇠 몽둥이에 박힌 낫을 빼어 든다.[/p]
[p=30, 2, left][b]꼭두쇠[/b][/p][p=30, 2, left]다신 도망 못 가게 해주지.[/p][p=30, 2, left]잡아![/p]
[p=30, 2, left]광대1과 광대2, 장생의 발목을 잡는다.[/p][p=30, 2, left]꼭두쇠, 장생의 발뒤꿈치에 낫을 댄다.[/p][p=30, 2, left]공길, 순간적으로 노비들을 뿌리치며 꼭두쇠에게 달려들어 낫을 빼앗아,[/p][p=30, 2, left]꼭두쇠의 얼굴에 휘두른다.[/p][p=30, 2, left]꼭두쇠, 얼굴을 잡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p][p=30, 2, left]공길, 자기가 해 놓고도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넋을 놓고 있다.[/p][p=30, 2, left]광대들 깜짝 놀라 꼭두쇠에게 모여들어 살핀다.[/p][p=30, 2, left]장생, 공길을 잡아 끌 듯 해 그 틈을 타 도망친다.[/p][p=30, 2, left]노비들과 광대들 쫓는다.[/p]

[/font]

页: [1]

Powered by Discuz! Archiver 7.2  © 2001-2009 Comsenz Inc.